3. 위장관 질환
① 설사 및 장염
점액성의 악취가 있는 변, 묽은 변, 체중 감소, 식욕부진, 탈수가 나타나면 갑자기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소화가 잘 되는 먹이를 먹여주고 이질풀을 달여서 먹이면 좋다.
비오페루민 아초산창연 또는 단나루빈 등을 0.5g 씩 1일 2~3회 투입하면 완화될수 있다.
② 세균성
* 심한 장독혈증을 유발한다.
* 점막 표면에 부착하여 괴사를 일으키고 장과 맹장의 정상 기능을 방해 한다.
* 스트레스에 의해 세균이 증식하며, 맹장, 결장, 원위회장에 심한 상피괴사의 원인이 된다.
③ 바이러스성
정상적으로 장에 존재하며 미약하게 병원성을 나타낸다.
④ 관리와 관계된 요소
* 항생제 요법에 의한 정상세균층의 억눌림과 병원성 세균의 과성장.
* 스트레스 : 장의 운동과 소화에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 모구 (Hairball) : 장의 운동을 저하시켜 발효된 음식물의 정체를 연장시킨다.
⑤ 식욕부진. 식이거부
* 부정 교합과 위내모구가 가장 일반적인 원인이며 전신적 전염성 질병, 신장질환, 납중독이나 기타 독성물질, 운동부족에 의해 나타난다.
⑥ 부정교합
식이를 멈추거나 과도한 침흘림을 나타내며, 입 주변에 습윤성의 피부병이 나타난다.
* 염색체 이상
* 치근에 감염, 종양 등
* 절치, 구치의 과성장
⑦ 위내모구
털이 위 내에서 돌같이 굳어지는 병을 위내모구란 한다.
만성적일 경우는 체중감소, 침울, 촉진시 장내가스, 분변양의 감소 등이 나타나며 급성 유문 폐색시 심한 침울, 혼수, 위확장, 탈수, 저체온증, 쇼크등이 나타난다.
* 치료 : 외과적 수술만이 유효하다.
* 예방 : 1주에 1회 정도 파인애플 쥬스나 키위주스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