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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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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토끼의 모든 것
작성자 김미해 010-3546-0224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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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19-06-14 11: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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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의 모든 것
 
  ○토끼의 이해
  토끼를 보통의 사람들은 앙고라 등과 같이 모피를 얻는 것이나 애완용으로 사육하는 것으로만 생각하고 있으나 우리 나라의 경우 토끼사육 농가의 대부분은 식용으로서 토끼를 사육하고 있다.지금의 이 사이트는 식용토끼를 기본으로 구성하여 만들어져 있으므로 그렇게 생각하고 방문해 주신다면 토끼사육 농가에 대한 이해를 새롭게 할 수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토끼사육의 역사
  우리들이 사육하는 토끼는 원래 야생의 것을 길들여서 가축화한 것이다. 현재 야생하고 있는 토끼의 종류에는 들토끼, 산토끼, 굴토끼 등이 있는데 우리들이 지금 기르고 있는 집토끼는 굴토끼를 길들여 사육하고 있다고 한다.
 
  ■토끼의 특성
  토끼는 포유동물로서 발달된 앞니로 물건을 씹는 설치동물이다. 앞니는 그 안쪽부분 보다 바깥 면의 법랑 질이 더 두껍기 때문에 그 끝이 고르게 닳지 않아 그 끝은 언제나 끌처럼 날카롭다. 또한 이빨은 항상 자라고 있어 딱딱한 부분에 이빨을 갈아내는 습성이 있으며 앞니는 겹쳐 있으므로 앞에서 보면 2개로 보이지만 4개이다. 그래서 토끼를 중치류라고 한다.토끼의 윗입술은 언청이 모양으로 양쪽으로 갈라져 있어 물건을 씹기에 편하게 되어 있다.
 
  1)후각이 발달하여 냄새로 물건을 잘 구별할 줄 안다. 그래서 남의 새끼와 자기 새끼의 구별을 정확하게 한다.
  2)높은 온도와 습도에 약하다. 땀구멍이 적어 땀이 나지 않는다. 그러므로 체온의 조정과 수분의 발산이 불충분하다.
  3)잘 놀라며 귀가 길다.
  4)앞니가 잘 자란다.
  5)초식성 동물로서 위와 장이 매우 크고 길다 창자는 몸길이의 10배 맹장은 위의 10배에 이른다.
  6)토끼의 고기는 담백질 함량이 매우 높아 맛이 담백하고 특별한 냄새가 없으며 기생충의 염려도 없어 육회를 먹을 수도 있으며 노린내가 난다거나 빨리 썩는 일이 없다.
  7)토끼의 모피는 보온력이 매우 강하다.
  8)거의 울지 않고 대신 "푸우"하는 콧소리를 낸다.
  9)겁을 먹으면 키-하고 운다.
  10)깨끗한 것을 좋아하고 같은 장소에 배설한다.
  11)식분증이 있다.
  분변은 동그란 굳은 변과 부드러운 것이 있는데 부드러운 것에는 흡수되지 않는 영양분이 포함되어 있어 항문에서 직접 받아먹는다. 이것을 식변이라고 하는데 모든 토끼에서 볼수가 있다. 이 버릇 때문에 가성 반추동물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토끼의 먹이
  토끼의 먹이는 펠렛, 건초, 물, 야채로 구성 할 수가 있다.
 
  ○펠렛
  시판되는 토끼용 고형사료를 말하며 펠렛은 여름에는 1개월이 넘지 않은 것을 구하며 겨울에는 2개월이 지나지 않는 것을 구한다. 급여량은 토끼체중에 따라 2.5~3.5kg은 4분의 1컵을 4~5kg은 2분의 1컵 5.5~7.5kg은 4분의 3컵을 기준으로 한다.
 
  ○건초
  토끼의 먹이 대부분은 건초로 이루어진다. 자유 급식하는 것이 토끼의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건초를 만들려면 풀을 그늘에 말려 수분함량이 15% 이하가 되도록 말려 잘 보관한다.
 
  ○야채
  싱싱한 야채를 제한적으로 주는 것이 좋다. 한가지만을 계속 주는 것보다 2~3 종류를 번갈아 주는 것이 좋으며 제초제를 사용한 풀이나 다른 이물질 등이 들어있지 않은 야채나 풀을 주도록 한다. 펠렛과 함께 사용해야 영양 불균형이 일어나지 않는다.
 
  ○물
  신선한 물은 항상 먹을 수가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물을 먹이면 죽는다는 것은 미신이며 건초나 펠렛을 먹일 경우에는 물이 절대로 필요하다.
 
  ■먹여서는 안 되는 음식
  양파, 파, 마늘, 부추 등은 먹이면 안되며 초콜릿이나 커피 등도 중독을 일으킬 수가 있으며 땅콩껍질, 옥수수 등은 썩으면 독이 생성되므로 급여하지 않도록 한다.
 
  ■토끼의 행동
  깡충깡충 뛰며 공중에 뛰어 오르거나 빙글빙글 도는 것은 단순히 기뻐하는 행동이다.
  1)턱 문지르기
  물건에 냄새를 베이게 하기 위하여 취선을 가지고 있는 턱을 문지른다. 자기 소유와 영역을 표시하는 것이다.
 
  2)발을 쾅쾅 찬다.
  놀라거나 몹시 흥분하거나 위험을 느꼈을 때 동료나 새끼에게 알리는 행동으로 이것을 "스탭핑"이라고 한다.
 
  3)뒷다리로 선다.

  경계를 할 때 뒷다리로 선다.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세운다.
 
  4)오줌을 갈기는 행동
  영역을 표시하는 행동이다.
 
  ■토끼의 건강
 
  ○신체의 이상
  1.) 눈
  토끼는 간혹 눈 가장자리에 조금의 부스럼딱지 같은 물질이 있을 수가 있다. 이것은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면봉이나 휴지로 깨끗이 닦으면 된다.
 
  2.) 코
  비강 주위의 분비물이나 물기 또는 비강내의 콧물을 확인한다. 재채기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사료를 먹은 뒤 코 주위에 사료부스러기가 묻어 있거나 앞다리 안쪽에 더러운 얼룩이 묻어 있는 경우 호흡기 질병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 스냅플 증과 같은 호흡기 질병은 토끼에게 치명적일 수가 있다.
 
  3.) 귀
  귀 뒤쪽이나 목 부위를 심하게 긁거나 심하게 흔든다면 귀 안쪽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것이 귀 진드기가 귀속에 살고있는 경우이며 귀를 뒤집어 보면 딱지가 많이 생겨 있는데 심하면 치명적이 될 수도 있다.
 
  4.) 치아
  토끼의 치아는 끊임없이 자라기 때문에 적당히 닳아 지도록 해 주어야 한다. 부정교합은 윗니의 치열이 아랫니의 치열보다 약간 앞쪽으로 나와있다. 윗니가 너무 길어서 아랫니 위로 쑥 내밀면 부정교합으로 치아를 잘라 주어야 한다. 그냥 두면 먹을 수가 없어 굶어 죽는 수도 있다.
 
  5.) 발
  털이 빠지고 점이 있는 가렵고 벗겨지는 피부는 보통 진드기나 벼룩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의 증상이 있다. 심하게 긁어서 피부가 벗겨지고 털이 빠지고 진물이 나기도 한다.
 
  6.) 턱
  턱밑의 취선에 축적되는 액을 검사한다. 만약에 이것을 발견하면 따뜻한 물로 그것을 씻어낸다. 물그릇에 있는 물을 마시는 토끼는 종종 피부염에 걸리므로 염증이 있는지를 확인해 본다.
 
  7.) 생식기 취선
  턱밑의 취선 외에도 생식기 양쪽에 훨씬 더 강력한 취선을 가지고 있다. 이곳을 검사하여 과산화 수소를 묻힌 면봉으로 늘 깨끗이 해줄 필요가 있다.
 
  8.) 재채기
  재채기는 질병의 증상이거나 아닐 수도 있다. 코에서 점액이 나오거나 눈에 눈꼽이 끼이면서 재채기가 있으면 이상이 있는 것이며 특히 식욕에 이상이 있으면 문제가 된다. 재채기를 하지만 다른 증상이 없고 잘 먹으면 별 문제가 없다.
 
  9.) 혹
  몸 전체를 잘 살핀다. 주로 다리, 위, 머리, 엉덩이, 다리사이 등에 잘 생긴다.
 
  10.) 연변
  만성적으로 연한 변을 보는 것은 탄수화물이 너무 많은 먹이와 상대적으로 섬유소가 결핍된 먹이를 주었기 때문이다. 먹이의 배합이 잘못 되었거나 한 가지 먹이를 너무 많이 주어서 발생한다. 한가지 먹이에 국한시키지 않고 골고루 준다면 해결될 것이다.
 
  ○ 토끼의 질병
 
  1.) 콕시듐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는 단세포원생동물인 콕시듐이 토끼의 장이나 간장에 침해하기 때문에 생기는 병으로 장에 기생하는 것을 장 콕시듐, 간에 기생하는 것을 간 콕시듐이라고 부르며 장 콕시듐은 급격히 설사를 하는 급성과 만성이 있다고 하며 급성인 경우에는 하루나 이틀 심한 설사와 함께 배설물에 피가 묻어 나오다가 죽어 버린 다고 한다. 간 콕시듐인 경우는 처움에는 변비를 일으키는 듯하다가 설사가 시작되고 황달을 이으키고 죽는다. 죽은뒤 간을 보게 되면 사마귀와 같은 하얀 알갱이들이 잔뜩 돋아 있게된다.
 


2.) 고창증
  이 병에 걸리면 장, 특히 맹장에 발효가스가 차서 배가 부풀고 식욕이나 원기가 업어지고 심하게 되면 가슴을 압박하여 호흡곤란이 되어 죽어 버린다.
 
  3.) 변비
  겨울철 건조한 사료를 만이 주었을 경우 변비를 일으키기가 쉽다. 증세는 설사의 경우와 반대로 눈에 잘 발견되지 않지만 배가 점점 커지고 변에 윤기가 없으며 말라 있거나 마른 것과 같이 보인다.
 
  4.) 설사
  설사는 토끼에 있어서 가장 무서운 병이다. 섭취한 사료를 제대로 소화 시키지 못하는 경우와 수분의 조절이 잘안되어 발생하는 경우 또한 날씨와 환경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고 있다.
 
  5.) 위장염

  젖었거나 변질된 사료를 먹었을 경우나 과식으로 인한 중독 무더운 여름철에 세균등, 운동부족으로 위장의 약화등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토끼가 황록색의 침을 흘리며 비실비실하게 되는 것으로 진단한다.
 
  6.) 식욕부진
  식욕부진이 곧 토끼의 질병이라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식욕이 부진하면 영양불량의 원이이 되며 몸이 쇠약하여 모든 병의 근원이 되므로 사료를 먹지 않는 경우에는 신경을 써서 사료를 바꾸어 주거나 운동을 시켜주면 좋다고 한다.
 
  7.) 스냅플증(비염)

  토끼가 콧물을 흘리는 병인데 재채기를 매우 자주하며 콧물을 흘린다. 처움에는 색깔이 무색이나 차츰 진해지다가 나중에는 황백색의 고름과 같은 액이 나온다. 건강 상태가 좋아지면 완쾌된 듯이 보이지만 조건이 나빠지면 다시 재발한다.
 
  8.) 감기
  토끼도 사람과 같이 기온이 갑자기 변할때 건강 상태가 좋지않으면 감기에 걸리게 된다. 물과 같은 콧물을 흘리며 재채기를 하며 열이나고 식욕이 없어진다.
 
  9.) 농독증
  몸의 여기저기에 고름이 나오는 종기가 생기고 큰 것은 주먹만한 것이 생길는 수도 있다.
 
  10.) 유방염
  젖을 먹이고 있는 어미의 경우 유방의 상처에 병균이 침입하여 발병하며 유방이 붉게 부어 오르고 곪게되며 나중에는 유방이 굳어진다.
 
  11.) 개선충
  토끼의 귀에 옴벌래가 기생하여 생기는 병으로 스프레이 모기약을 분무 해주면 쉽게 나을 수도 있다. 그외에도 매독, 출혈성 패혈증 등과 같은 병이 있을 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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